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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1.28 17:47: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월말 개원예정이었던 충북대병원 지역암센터가 개원 일정이 연기되면서 2월초쯤 문을 열예정이다.
28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암센터의 일부 의료장비와 집기류 등의 설치가 다소 지연돼 개원일정을 2월초로 미뤘다.

그러나 암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돼도 일단은 암 검진 차원의 예방진료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본격적인 암 치료는 순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대병원은 암센터 운영을 앞두고 암센터 소장과 진료부장을 임명하는 등 의료진을 재배치하고 병동과 검진센터 등에 대한 최종 마무리 작업을 완료했다.

병원측은 “장비가 완비되는 2월10일을 전후해 정식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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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