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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03 10:13:57
  • 최종수정2017.01.03 10:13:57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주민만족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전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3S운동을 추진한다.

'친절 3S운동'은 민원인 중심의 친절 실천 운동으로 Stand-up(일어서서 맞이하면서 "안녕하십니까·" 인사하기), Smile(상냥하고 공손하게 "어서 오십시오!" 반겨주기), Say yes(긍정적이고 상냥한 말투로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먼저 묻기)의 약자다.

군은 본청 민원과, 농업기술센터, 보건소에서 추진하던 이 운동이 공직자의 친절서비스 마인드 함양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나 군 산하 모든 행정기관으로 확대 시행키로 했다.

지난달 이 운동을 시작한 본청 민원과의 경우 친절의 생활화와 함께 딱딱할 수 있는 공공기관의 이미지를 벗어나 보다 환한 미소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군민이 만족할 때까지 친절하게 모신다'는 목표를 세우고 지속적인 친절교육과 점검을 실시해 '전국 친절 1등 행정기관'으로 만들 방침이다.

장정순 행정과장은 "작은 친절운동으로 군민들에게 고객감동 민원행정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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