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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13 10:17:06
  • 최종수정2016.12.13 10:17:06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청년구직자의 실업해소를 위해 2017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영동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70세미만의 근로능력자(청년공공근로사업은 만18세 이상 29세이하의 미취업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4인 가족의 경우 268만원 정도)이하, 재산이 2억원 이하이어야 한다.

임금은 시간당 6천470원으로 근무시간은 청년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1일 8시간(주40시간 5일근로), 70세 미만은 1일 7.5시간(주30시간이내 4일근로)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추가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경제과 일자리창출팀(☎043-740-3733)과 각 읍·면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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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