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군,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최우수'

환경부 주관 올해 운영관리 실태 평가

  • 웹출고시간2016.12.11 14:20:57
  • 최종수정2016.12.11 14:20:57

전국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동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올해 전국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9일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환경부 주최, 한국상하수도협회 주관으로 열린 '2016년 하수도 연찬회'에서 인증패와 시상금 2천만원을 받았다.

군은 3그룹인 하수처리인구 5만명 이상 20만명 미만 63개 지자체 중에서 하수처리 재이용율 및 하수처리장 방류수 수질개선, 하수찌꺼기 감량화율 등에서 우수사례로 꼽혔다.

·군은 지난해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최우수'로 선정돼 2년 연속 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전국 평가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의미를 더했다.

군은 앞으로 군민이 쾌적한 생활환경 서비스를 제공받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수처리의 선제적 대응과 체계적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영동 / 장인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