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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01 13:50:50
  • 최종수정2016.12.01 13:50:50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한다.

군은 쌀값 하락과 재고량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재배농가들을 위해서다.

군은 공무원, 기업체, 유관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연말에 지역에서 생산 된 쌀을 선물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중점 추진사항은 연말 선물은 고향 쌀로 선물하기, 소외계층 등 위문시 고향쌀 전달하기, 고향쌀 1가정 1포 더 사주기 운동 등이다.

군은 오는 5일까지 신청을 받아 25일 이전 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고품질 쌀 홍보와 고향사랑 실천을 위해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전 군민이 지속적인 내고향 쌀 사랑과 소비확대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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