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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16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

박세복 군수 주재 14~15일 이틀간

  • 웹출고시간2016.11.15 10:42:53
  • 최종수정2016.11.15 10:49:59

박세복 영동군수가 2016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2016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가졌다.

올 한해 군정주요사업의 성과와 문제점 등에 대한 평가와 내년 군정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지난 14~15일까지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기획감사실를 시작으로 각 실·과, 직속기관, 사업소별 부서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 방식으로 열렸다.

우선 민선6기가 추진한 기반을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가 만들어졌는지를 집중 점검했다.

주요 성과로 레인보우힐링타운 투자선도지구 지정, 동정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 군정사상 최대규모 재정 확보, 소통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통통통 간담회, 포도축제·난계국악축제·와인축제의 성공적 개최 등이 손꼽혔다.

군은 올해 각종 수상과 국·도비 확보 등 많은 성과를 거두고 지역 선도 기틀을 다질 수 있었다고 자체 평가했다.

군은 향후 대내외 여건변화에 대한 전략적 대응방안을 모색해 '꿈과 희망이 넘치는 영동'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영동/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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