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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내년도 현안사업 수립에 박차

박세복 영동군수, 주요사업계획 보고회 주재
미래 먹거리 창출 등 역점사업에 역량 결집 지시

  • 웹출고시간2016.10.24 10:38:26
  • 최종수정2016.10.24 10:38:26

박세복 영동군수가 내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내년도 현안사업 챙기기에 나섰다.

내년도 주요 사업은 미래 먹거리와 복리증진, 지역 발전 사업에 방점이 찍힌다.

군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군청 상황실에서 내년도 주요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내실있는 예산 편성을 위해 주요사업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박세복 군수와 실과소장 및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중점 추진할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부서별 보고형식으로 진행됐다.

20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18개 부서가 내년도 현안, 공약, 신규사업과 비예산 시책 등 4개 분야로 나눠 보고했다.

간부 공무원들은 이날 주요사업과 시책에 대한 타당성과 주민수혜도, 예산확보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가며 군정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 레인보우 힐링타운 조성 사업, 과일나라 테마공원 기반 구축, 박연 국악마을 체험관광 활성화 사업, 영동천 공간 조성사업, 영동군 시가지 전선 지중화 사업 등이 집중 논의됐다.

박 군수는"기존 사고의 틀을 깨고 모든 사업들을 새로운 시각과 창의적 사고로 군정을 이끌어야 할 것"이라며 "군민의 행복을 위해 현장에 기반한 살아있는 행정 실현에 전 직원이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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