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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20 10:32:22
  • 최종수정2016.10.20 10:32:22

영동 학산초 학생들이 SW체험 교육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과 충남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인재육성을 위해 추진중인 SW교육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충남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SW가치사회 확산을 위한 미래창조과학부 공모사업인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원 사업에 연간 5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오는 2018년까지 3년간 진행된다. 현재 SW교육 체험기회가 적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영동군 주민정보화교육장과 각 학교 전산실에서 무료 SW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IT 분야와 소프트웨어 교육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해 참여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학생들의 SW 영재성과 적성을 발견하고 IT 능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며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내실있는 교육을 운영해 창의적 지역 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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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