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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여성친화정책 시민참여단 3/4분기 정례회의

"함께 만들어요, 여성친화도시 충주!"

  • 웹출고시간2016.09.27 14:35:49
  • 최종수정2016.09.27 15:33:07

충주시는 27일 시청 예성교육실에서 시민참여단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 친화도시 충주'를 위한 여성친화정책 시민참여단 3/4분기 정례회의를 가졌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27일 시청 예성교육실에서 시민참여단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 친화도시 충주를 위한 여성친화정책 시민참여단 3/4분기 정례회의를 가졌다.

정례회의는 권역별 3분기에 제출한 모니터링 결과 보고서를 바탕으로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지난 6월 구성된 시민참여단은 권역별 3개의 모둠 구성을 통해 도시공간, 교통, 환경 등 각 일상생활 밀접 분야에 대한 불편사항 모니터링과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도출된 건의,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검토 후 해당부서에 통보하고 조치결과를 관리할 계획이다.

회의 종료 후 모니터링 결과 가장 많이 제기된 도시 주변 환경정화에 시민참여단이 솔선수범해 정화활동을 벌였고, 여성친화도시 인지도 확대를 위해 길거리 캠페인도 전개했다.

시민참여단은 앞으로도 월별 지속적인 자체회의 및 활동을 통해 모니터링을 하고, 주요행사시 여성친화도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4/4분기 정례회의는 오는 12월 개최하며, 2016년도 최종보고회 및 활동우수자에 대한 표창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선 여성청소년과장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충주 조성을 위해서는 주민참여와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앞으로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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