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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26 16:03:34
  • 최종수정2016.09.26 18:10:18

충북대는 26일 개교 65주년을 맞아 대학 정문에서 신원섭 산림청장(좌)과 윤여표 총장이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가 개교 65주년을 맞았다.

충북대는 26일 오전 10시 본부 3층 대강연실에서 개교 6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 날 개교기념일 행사에는 윤여표 총장을 비롯한 대학 간부진과 각 단과대학장, 표창수상자, 교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해 개교 65주년을 축하했다.

또 개교 65주년을 맞이해 장기 근속 교직원, 연구 실적이 우수한 단과대학 및 교원, 대학 발전에 기여 및 성과 유공을 세운 교원 160여 명에 대한 표창 및 포상이 이어졌다.

기념식후 정문 국기게양대에 기념식수인 무궁화 390주와 회양목 30주를 식재했다.

윤여표 충북대 총장은 "충북대학교가 '진리·정의·개척'의 기치를 내걸고 개교한 지 65주년을 맞았다"라며 "'대한민국의 중심, 꿈을 이루는 창의 공동체'라는 우리의 꿈을 향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행복한 충북대'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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