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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교수들 각 분야에서 인정

배기수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세계인물 등재
박종일 교수, 세무보고 관련 논문으로 우수논문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6.09.05 16:25:49
  • 최종수정2016.09.05 16:29:03
[충북일보] 충북대 교수들이 각 분야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5일 충북대에 따르면 배기수(46·경영대학 경영학부)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2016년판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등재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기고한 '새로운 ICT 혁신시스템 개발과 평가: 한국의 스마트 미디어 산업 사례'논문을 비롯해 기술가치평가에 대한 다수의 우수논문을 발표하는 등의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등재됐다.

배 교수는 국가미래기술경영 연구소 경영 및 정부회계학회 학술 발표 등 관련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미혼모 돌봄사업 경영이사, 대법원 전문위원, 감사원 전문위원, 금융감독원 자문교수, 국세청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또 박종일(48·경영대 경영학부)교수는 부산 벡스코&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된 '2016년 제18회 경영관련학회 통합학술대회'에서 '매경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학술대회에서 '세무보고 공격성이 발생액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논문은 기업이 조세회피에 적극적일수록 재무보고의 질이 낮음을 밝혔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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