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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아이들에게 보탬되길”

본정초콜릿(주), 성금 150만원 기부

  • 웹출고시간2008.08.28 21:24: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본정초콜릿 주식회사(대표이사 이종태)는 28일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한전복)에 초콜릿 판매금액의 1%인 15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는 본정초콜릿 주식회사는 지난 1월 17일 어린이재단과 충북지역의 소년소녀가정아동 및 빈곤아동을 돕기 위해 초콜릿 판매금액의 1%를 지원하기로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와 협약을 맺은데 따른 것이다.

이번 기부금은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명절을 외롭게 보내야 하는 아동 200여명에게 제수 용품 및 학용품을 지원하기 위한 실시하는 ‘빈곤아동 추석맞이 제수용품 및 학용품 지원 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종태(44) 본정초콜릿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에서 외롭고 쓸쓸히 보내야만 하는 아동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며, 작지만 아이들에게 보탬이 되어 모두가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한전복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은 “이번 후원금은 추석맞이 제수용품 및 학용품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의 잃어버린 소원을 들어주는데 사용되길 바란다”며 “초콜릿으로 나누는 1%의 사랑이 민들레 나눔 홀씨처럼 널리 퍼져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김규철기자 qc2580@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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