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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1.17 21:24: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수제초콜릿 브랜드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본정초콜릿주식회사의 이종태 대표이사(사진 우)가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와 초콜릿판매금액의 1%를 어려운 형편의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해 지속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태 대표이사가 이정숙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과 협약서에 날인하고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 김규철
본정초콜릿 주식회사(대표이사 이종태)는 17일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본부장 이정숙)와 소년소녀가정아동 및 빈곤아동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초콜릿 판매금액의 1%를 기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본정초콜릿주식회사는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에 걸쳐 도내 소년소녀가정아동 및 빈곤아동들을 위한 사회복지기금을 어린이재단 충북지부에 전달하게 된다.

수제초콜릿 브랜드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본정초콜릿주식회사의 이종태 대표이사(사진 우)가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와 초콜릿판매금액의 1%를 어려운 형편의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해 지속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태 대표이사가 이정숙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과 협약서에 날인하고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 김규철
본정 이종태 대표이사는 그동안 불우이웃에 대한 관심이 많고 남몰래 선행을 해오던 중 지난해 12월 어린이재단이 벌인 ‘희망산타 잃어버린 소원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행사를 벌여 소외된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는 행사에 케익을 지원하게 된 것을 계기로 이번 협약식을 갖게 됐다.

이종태 대표이사는 “지난해 12월 희망산타 행사 때 약간의 케익을 전달했는데 어린이들이 너무 기뻐했다는 말을 듣고 나 자신도 더욱 기뻤다”며 “더 많은 도움을 주고 싶어 이같은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본정 초콜릿은 스위스의 유명 초콜릿 회사로부터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국내 유일의 회사로 최고급만을 고집하며 건강을 위해 인삼과 서양의 초콜릿을 결합한 인삼, 홍삼, 매실 초콜릿 등을 제작판매하고 있으며 전통계승과 우리농산물을 키워드로 새로운 식문화영역의 제안과 함께 동양적인 맛과 멋으로 디저트 식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기업이념을 목표로 성실히 실천해 나가고 있다.


/ 김규철기자 qc2580@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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