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7.06 18:42:01
  • 최종수정2016.07.06 18:42:01

인도에서 열린 섬유선물가전용품 박람회에 참가한 충북대 청년무역사업단이 인도 바이어를 대상으로 상품 설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 (GTEP)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인도 Mumbai에서 개최된 'HGH India'에 참가해 성과를 좋은 올렸다.

Bombay Exhibition Center에서 개최된 HGH India는 참관객 규모 2만5천명으로 섬유 선물 가정용품 박람회로 인도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역사있는 박람회이다.

이번 행사는 세계각국에서 모인 기업들이 자신들의 실내 인테리어 장식과 생활용품, 선물용품을 선보였고, 서로 비즈니스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충북대 GTEP 사업단은 협력을 맺은 (주)DEW, ㈜잰디브랜즈, ㈜호스크등 5개 기업의 제품을 가지고 참여했다.

이중 (주)DEW의 'Two way bottle'은 일반텀블러 기능과 정수텀블러 기능을 가진 아이템이 인기를 끌었다.

인도는 최근 국민소득이 상승함에 따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였고, 수처리시설에 대한 관심도와 관련된 상품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GTEP 사업단은 Two way bottle 외에도 옷에 뿌리는 쿨링스프레이인 '아이스필', 화장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Toilet perfume' 등 여러 가지 제품을 선보였고 3일간 총 70건의 바이어 상담을 완료했다.

충북대 GTEP 사업단은 'House Ware' 부분에서 가장 인기있는 Booth중 하나로 손꼽혔다.

/김병학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