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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저출산 극복 힘 모은다

충북도·인구보건복지협회충북세종지회
충북저출산극복네트워크협의회 구성
공동캠페인·교육프로그램 추진 계획

  • 웹출고시간2016.05.25 18:01:07
  • 최종수정2016.05.25 18:01:41

25일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에서 열린 충북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협의회 1차 정기회의에서 실무위원과 관계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25일 지회 회의실에서 출산장려와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한 '충북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협의회'를 구성하고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언론,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기업체 등 도내 19개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저출산 극복의 중요성을 사회적으로 공론화하고, 결혼·출산·양육 가족 친화적 인식개선을 위해 공동 캠페인 및 릴레이 캠페인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결혼·출산·양육 부담경감, 일·가정 양립 일상화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봉원석 인구보건복지협회 본부장은 "충북도와 저출산 극복 및 출산장려에 대한 도민 인식개선을 위해 옥천군을 시작으로 도내 11개 시·군 지역문화축제와 연계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에 구성된 네트워크협의회와 협력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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