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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11 17:17:36
  • 최종수정2016.05.11 17:17:36
[충북일보] 충북대 수의학과 대학원생들이 서울 더팔래스호텔에서 개최된 '2016 대한수의학회 춘계 국제학술심포지움'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박건태(수의생화학 면역학교실 석사 2년)씨는 '림프절로 전이된 대장암에 대한 싸이토신디아미네이즈와 인터페론베타를 발현하는 인간줄기세포의 암세포 생장억제효과'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또 박규미(수의발생 생물공학교실 석사 2년)씨는 'PACAP를 이용한 전처리 체외성숙 시스템의 돼지 난모세포의 핵성숙과 배아 발달능을 촉진' 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해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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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