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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11 17:48:19
  • 최종수정2016.05.11 17:48:19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11일 레인보우힐링타운 주차장에서 어린이집안전공제회와 함께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관'을 운영했다.

이 체험관은 놀이와 체험을 혼합한 콘텐츠로, 영유아들에게 즐거움과 동시에 오감을 만족을 시킬 수 있는 놀이와 체험을 결합한 교육 장소다.

군은 영유아들의 생활 중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에 대한 올바른 대응요령과 안전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험에는 군내 어린이집 16곳, 400여명이 참여,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이용한 안전교육과 체험부스에서 안전벨트를 메보고 소화기를 직접 작동해보는 시간을 마련해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실제 보육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주제로 제작한'실내외 안전인형극'을 따로 설치된 돔형 에어바운스에서 공연을 관람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영유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과 문화체험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다양한 주제의 안전교육 및 체험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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