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소년 국제교류 필리핀 학생단, 충북대 캠퍼스 투어

"나중에 크면 꼭 충북대로 유학을 오고 싶어요!"

  • 웹출고시간2016.04.06 15:53:12
  • 최종수정2016.04.06 15:53:12

필리핀에서 온 학생들이 6일 충북대를 견학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충북대
[충북일보] "저는 필리핀에서 국제교류로 충북대를 찾았어요. 너무 예쁘고 좋아요. 커서 충북대로 꼭 유학오고 싶어요"

6일 충북대를 찾은 로타리클럽 청소년 국제교류 필리핀 학생단 17명이 캠퍼스투어를 가졌다.

이들은 충북대 박물관을 시작으로 학연산 공동기술연구원 견학, 도서관 투어를 하고 학생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대학생 언니들과 대화도 나누는 등 다양한 경험을 했다.

이 날 캠퍼스 투어에 참여한 이키라(여.15)양은 "한국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번 투어를 통해 충북대학교에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세상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충북대 캠퍼스투어는 고등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전공 체험과 대학입학 목표 의식을 설정하기 위해 시작했다.

신청을 원하는 고등학교는 충북대 입학정보홈페이지 캠퍼스투어 프로그램 신청 페이지에서 원하는 날짜에 신청하면 된다. (http://ipsi.chungbuk.ac.kr)

/김병학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