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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31 11:06:37
  • 최종수정2016.03.31 11:06:37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3월 31일부터 읍·면사무소에서 출생신고와 함께 양육수당, 출산지원금, (다자녀)공공요금 감면 등 출산지원 서비스를 한 번의 통합신청서 작성으로 처리하는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

서비스 대상은 전국공통 서비스인 가정양육수당, 다자녀 전기요금 및 도시가스요금 감면과 군 자체 서비스인 출산축하금, 출산용품, 출산장려금 등 이다.

신청은 출생아기의 주민등록 (예정) 주소지로 옥천읍은 민원팀, 각 면은 복지민원팀으로 하면 된다.

통합신청은 출산자 본인, 출산자의 배우자, 출산자의 직계가족(친부모 및 시부모)이 할 수 있다.

출산자 본인이 신청할 경우 신분증과 통장사본이 필요하고, 대리인이 신청하면 대리인의 신분증, 출산자 신분증, 통장사본이 필요하다.

출생 신고를 먼저하고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별도로 신청할 경우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해야 한다.

또한, 다자녀 공공요금감면 대상자일 경우, 요금고지서에 기재되어 있는 고객번호를 알아야 한다.

신청결과는 휴대폰 문자 또는 안내전화로 신청자에게 알려준다.

군 관계자는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시행으로 군민들이 여러 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는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각 개인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행정기관이 먼저 찾아서 제공해 주기 때문에 군민들의 군정만족도가 많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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