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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본격 시행

양육수당·출산장려금 한 번에 신청하세요

  • 웹출고시간2016.03.30 10:09:42
  • 최종수정2016.03.30 10:09:42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31일부터 출산관련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는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는 출산 시 민원인이 각각의 서비스별로 신청을 달리해야 하는 수고를 덜기 위해 통합신청서 한 장으로 민원을 일괄 처리하는 임산부 맞춤형 제도이다.

대상 서비스는 전국공통사항인 양육수당, 다자녀 가구 전기·도시가스요금 감면과 음성군에서 지원하는 출산장려금, 출산용품 무료대여, 책꾸러미 배부, 다자녀 가구 수도요금 감면이 해당된다.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출생신고 시 신분증과 통장사본, 공공요금 감면을 위한 고객번호를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시 읍면사무소 민원팀에서 통합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또한, 임신과 출산 시 지원 받을 수 있는 사전 안내서비스도 제공한다. 사전 안내서비스는 군 홈페이지, 읍·면사무소, 보건소 등에서 안내 받을 수 있으며 혼인신고나 임신부 등록 시 사전 안내정보를 제공한다.

김경호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임신·출산 관련 서비스를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임신 전부터 수혜 가능한 서비스 정보를 사전에 안내해 민원 편의를 도모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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