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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대학 2017 입시설명회 '스타트'

충북대 29일 입시설명회
경희대 5월2일, 고려대 5월7일 도교육청에서 실시

  • 웹출고시간2016.03.24 17:08:10
  • 최종수정2016.03.24 17:08:10
[충북일보] 충북지역에도 대학들의 2017학년도 입시를 위한 본격 입시설명회가 열린다.

충북대 등 도내 대학들은 새학기 시작과 함께 일찌감치 충청권과 수도권 지역애서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갖는다.

충북대는 오는 29일 대학내 개신문화관에서 '내자녀에게 유리한 전형찾기'라는 주제로 입시설명회를 갖는다. 이어 내달 26일 '충청권 주요대학 수시경향 분석', 5월31일에는 '학생부 종합전형 성공사례 vs 실패사례', 6월 28일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대학 전공 이야기' 등의 설명회를 갖는다.

충북대는 6월 입시설명회가 끝나면 충북과 충청권, 수도권 지역의 고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청주대와 서원대 등도 '2017 수시/정시 전형의 주요사항' 등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일정을 조율중에 있다.

이들 대학들은 수시모집 요강 등 구체적인 입시계획은 4월 중순 발표할 예정이다.

수도권 대학에서 충북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도 열린다.

경희대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5월23일부터 27일까지 충북도교육청에서 학부모와 학생, 교사들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입시설명회를 갖는다.

또 고려대도 충북에서 입시설명회를 갖는다. 오는 5월7일 오후2시 충북도교육청에서 학부모와 수험생, 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갖는다.

이들 대학들은 입시전형 설명과 함께 2016학년도 입학생 학생부 등급과 수능성적, 충원률 등의 정보도 공개하고 2017학년도 수시와 정시모집 입학전형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도내 한 대학관계자는 "새학기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입시전쟁이 시작됐다"며 "대학마다 다양한 형태의 입시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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