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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서울어코드활성화사업 2015년도 연차평가 최우수 선정

  • 웹출고시간2016.03.06 15:05:11
  • 최종수정2016.03.06 15:05:25
[충북일보] 충북대 소프트웨어학과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지원하는 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서울어코드활성화지원사업(대학 ICT 교육 신모델 확산) 2015년도 연차평가 대상 14개 대학 중 최우수평가를 받았다.

충북대 서울어코드활성화지원사업단은 교수평가 및 학사관리 부분의 제도개선을 사업초기에 완료하고, 2015년도에는 'SW교육혁신모델'을 완성해 지속가능한 선순환적 교육혁신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Grow-Up 학생들이 SW등록 28건, 특허출원 15건, 논문 발표 27편, 한이음 공모전 28건 참여라는 성과를 얻었으며, 2014년에 출원한 학부생 특허 3건이 최종 등록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사업단은 산업체 요구사항의 적극적인 반영과 지원을 위해 45개 가족회사와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해 캡스톤디자인 주제 발굴, 인턴쉽 참여, 산업체 학생 멘토링, 산학프로젝트 개발 등을 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 취업연계형 산학협력 모델인 Engage-Up을 통해서 산업체 맞춤형 인재를 기업에 공급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소프트웨어학과가 구축한 'SW교육혁신모델'은 대학 ICT 교육 신모델 확산을 위해 타 학과 및 타 대학의 학부 교육에 활용하도록 전파 중이며, 2015학년도 충북대학교 학과 자체 평가에서는 공학계열 우수학과 및 우수교육프로그램(Engage-Up 모델)에 동시 선정되기도 했다.

서울어코드활성화지원사업은 전국 14개 대학교 컴퓨터 관련학과들이 수행하고 있는 서울어코드 성과확산 사업이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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