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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03 17:44:35
  • 최종수정2016.03.03 17:44:39
[충북일보] 충북대 의과대학이 올해 편입생 15명을 선발한다.

교육부는 3일 올해 의·치대 학사편입학 전형에서 충북대를 포함한 전국의 27개 대학 의·치대에서 681명의 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편입생들은 2개교까지 교차·복수지원 할 수 있다.

편입생은 한 학교만 지원 가능했던 지난해와 달리 의대·치대 중 2개교까지 교차·복수 지원할 수 있다. 의대 2개교, 치대 2개교 지원뿐만 아니라, 의대 1개교와 치대 1개교 지원도 가능하다.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M·DEET) 반영여부, 학부성적, 외국어, 선수과목, 봉사활동, 사회 경력 등의 전형요소는 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단, 자기소개서와 면접 등의 정성요소는 전체 배점의 40% 이내로 제한된다. 대학은 정량요소 환산공식, 정성요소의 중점 평가기준 등 전형요소별 배점방식을 사전 공개해야 한다.

대학은 정성요소 배점기준(내부기준) 마련, 평가자 윤리서약, 면접위원 임의배정, 블라인드 면접, 대학 외부인사 참여 권장 등 공정성 확보를 위한 절차를 준수해야 한다.

대학별 전형일정 등 모집요강은 원서 접수 개시일 기준 3개월 이전(6~7월)부터 각 학교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수 있다. 대학은 모집계획(모집요강)을 4월 15일까지 교육부에 제출해야한다

원서접수는 10월부터 시작되며, 각 대학별 전형일정을 거쳐 2017년 1월 말 최종 합격자를 확정한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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