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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영양사협회, 변혜정 충북도 여성정책관에 감사패

맞춤형 쿠킹클래스·유기농 영양식단 홍보부스 등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연계 여성발전기금 지원 공로

  • 웹출고시간2016.02.22 15:20:16
  • 최종수정2016.02.22 19:33:36

대한영양사협회 관계자들이 변혜정(오른쪽 2번째) 충북도 여성정책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변혜정(사진) 충북도 여성정책관은 지난 20일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대한영양사협회 47회 전국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변 여성정책관은 지난해 도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임신기·소아청소년기·노년기) 맞춤형 쿠킹클래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행사와 연계한 생애주기별 유기농 영양식단 홍보부스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충북도 영양사회에 여성발전기금을 지원했다.

대한영양사협회는 "전국에서 100만명 이상이 다녀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행사와 연계 추진을 통해 전 국민이 '맞춤형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기여한 공이 크다"며 감사패 전달 배경을 설명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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