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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회·꽃동네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꽃동네, 지역경제 활성화·문화관광·복지분야 등 기여 설명

  • 웹출고시간2015.11.03 10:59:19
  • 최종수정2015.11.03 11:10:33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음성군의회·음성꽃동네가 지난 2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궁유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과 임택수 부군수,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음성꽃동네 현황 및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한 꽃동네 관계자 설명과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꽃동네는 고용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문화관광 분야, 사회복지 분야 등에 대해 기여한 점 등을 설명했다.

음성군과 군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음성꽃동네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예산 지원에 대한 군민의 인식 해소 방안 노력과 과도한 군비 지원 문제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농축산물과 공산품 구입을 확대 해 줄 것"을 꽃동네에 주문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음성군과 군의회, 꽃동네는 음성군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생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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