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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5개 평생학습기관·단체와 학습형 일자리 프로그램

한국교통대 산학협력단, 건국대글로컬캠퍼스 미래지식교육원, 강동대 산학협력단, 여성일자리지원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자격증 취득 및 취업연계, 평생학습 활성화 기여

  • 웹출고시간2015.10.19 13:40:10
  • 최종수정2015.10.19 13:40:10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평생학습 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일자리 창출형 인적자원 구축에 나섰다.

시는 19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중앙탑회의실에서 5개 평생학습기관·단체와 학습형 일자리 프로그램 위탁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인적·물적 자원이 구축된 평생학습 전문대학 및 기관에 일자리 창출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위탁해 교육을 진행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 7일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한국교통대 산학협력단, 건국대글로컬캠퍼스 미래지식교육원, 강동대학교 산학협력단, 여성일자리지원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등 5개 평생학습 전문대학·기관을 선정하고 이날 협약을 체결했다.

일자리 창출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9개 과정으로 △행복학습센터 매니저 양성과정 △어린이 택견교실 강사 양성과정 △평생교육강사 역량개발 직무연수과정 △당뇨발관리사 양성과정 △건강약선음식 교육전문가 양성과정 △어르신건강관리사 양성과정 △온천건강체험학습지도사 양성과정 △홈케어 산모관리사 양성과정 △성교육강사 양성과정 등이다.

시는 평생교육 전문대학·기관과의 위탁교육을 통해 수료자에게 자격증 취득, 취업 연계, 사회 참여 등의 기회 제공과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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