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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06 15:38:54
  • 최종수정2015.10.11 15:42:17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오는 8일 오후 1시30분 증평군립도서관에서 홍성열 증평군수를 비롯한 축제추진위원, 공무원,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인삼골축제 발전 포럼' 을 개최한다.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마련된 포럼에는 △지진호 건양대학교 교수의 '축제가 지역을 변화 시킨다' 라는 주제발표와 △김세훈 강원도청 과장의 '역발상적인 창조정신이 이루어낸 지역의 변화' 라는 주제 발표를 하고 충청대 민양기 교수를 좌장으로 주제발표자와 더불어 충북발전연구원 정삼철 박사, 증평문화원 이종일, 강신욱 이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종합토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증평인삼골 축제는 1992년 증평문화제를 시작으로 23년째 축제를 추진하면서 많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했으며, 올해에는 축제일을 3일에서 4일로 확대 실시해 더욱 많은 볼거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홍성열 군수는 "증평인삼골축제가 2년 연속 충청북도 유망축제로 지정돼 충북도내에서는 우수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전국 우수문화관광축제와 겨루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으므로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축제 발전 방안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바람직한 방안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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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