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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1.27 10:42:52
  • 최종수정2015.10.11 15:42:32

증평군민들이 인삼골축제행사인 주민화홥 플래시몹을 펼치고 있다.

증평군 '증평인삼골축제'가 2년 연속 충북도 유망축제로 선정됐다.

축제평가단의 평가와 지역축제육성위원회 최종심의를 거쳐 6개의 충북도 지정축제를 선정한 결과 증평인삼골축제가 유망축제로 선정돼 도비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증평인삼골축제는 1992년 증평문화제로 시작하여 인삼과 홍삼포크를 테마로 프로그램 개발과 색다른 볼거리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상품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인삼 유통의 메카인 증평을 홍보하고 증평의 대표브랜드인 홍삼포크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화려한 야경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가족단위의 즐길거리가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와 함께 15만명 이상이 축제장을 찾아 총 5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두는 등 인삼골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홍성열 군수는 "증평인삼골축제의 연이은 성공과 함께 2년 연속 충청북도 유망축제로 선정되어 축제가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올해에도 군민의 화합과 역량을 결집시켜 전국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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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