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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01 15:05:51
  • 최종수정2015.10.01 15:05:51
[충북일보] 충북대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Attraction KnowHow'란 주제로 개교 64주년 기념 2015 개신대동제를 개최한다.

총학생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동제는 '일상의 탈출!'이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지역민들과 함께 즐기는 충북의 핵심 축제로 열린다.

5일에는 어쿠스틱 솔못음악제를 비롯해 70여개의 먹거리&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조형물을 이용한 포토존과 슬리퍼 던지기 이벤트 게임 등을 준비해 개신가족을 비롯한 지역민에게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한다.

6일은 가수 혁오밴드, 자이언티, 아미 등이 출연하는 KnowHow가요제를 비롯해 O-X퀴즈 대회, KnowHow로또, 보물찾기 등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 게임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7일은 금연선포식을 개최해 음주와 흡연을 금지해 구성원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쓴다.

단과대 왕중왕전을 비롯해 학생, 교직원 줄다리기 대회, 이색탁구대회, 버스킹Day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축제 마지막 날 까지 참여하는 모든 이가 즐기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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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