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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29 13:45:55
  • 최종수정2015.09.29 13:45:55
[충북일보] 우선희(충북대 식물자원학과·사진) 교수가 ㈔한국작물학회 총회에서 최고의 영예상인 청사작물학상을 수상했다.

우 교수는 지난주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와 중원대에서 열린 ㈔한국작물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에서 최고영예상인 청사작물학상을 수상했다.

우교수는 뛰어난 학술업적뿐만 아니라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사무총장을 역임하면서 2학회의 창립50주년을 성공적으로 주도했고 일본작물학회와 정기적인 학술교류사업을 추진해 학회의 국제화발전에 기여했다.

또 2017년 제9회 아시아작물학회를 한국에서 유치하는 데에도 기여한데다 학회의 재정확충과 재정자립도 향상에 크게 공헌했다.

우교수는 2002년 일본육종학회상, 2003년 국제식물생리학회 우수논문상, 2006년 한국생화학분자생물학회 우수연구자상, 2007년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2011년 마르크즈후이즈후 인명대사전, 2013년 대한민국 Issue Maker 대상 등을 수상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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