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대, 국토부 '2015년 추가신규과제' 선정

충청권 국토교통기술지역거점센터

  • 웹출고시간2015.09.20 13:18:44
  • 최종수정2015.09.20 13:18:44
[충북일보] 충북대 충청권 국토교통기술지역거점센터(센터장 박형근 토목공학과 교수)가 국토교통부의 2015년 신규 과제에 추가 선정됐다.

이에따라 기존에 진행 중인 국토교통기술지역특성화 사업 연구과제를 계속 지원 받는다.

이 센터는 지난 2013년 6월부터 3년 8개월간 32억원의 정부출연금 받아 이달 말까지 국토교통기술지역거점센터로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 선정으로 9월부터 약 20억원을 추가로 지원받아 충청권 소재 3개 대학(충북대, 충남대, 상명대), 9개 기업((주)동성엔지니어링 등)이 연구기관으로 참여해 물관리기술, 교통안전기술, 하수관 제조 및 시공기술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실용화기술 개발에 노력하게 된다.

박형근 센터장은 "국토교통기술 지역특성화사업을 통해, 충청권 지역사회와 주민, 지방자치단체 및 대학과의 상생발전과 산학연관 교류 협력을 제고하는 등 사업 인프라 파급 효과를 다각화할 계획"이라며 "지역에서 필요로하는 실용화기술개발에 초점을 맞추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국토교통 R&D허브로써의 역할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