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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PSM(과학-비즈니스 융합전문가), 양성 2단계 사업자 선정

  • 웹출고시간2015.09.10 18:09:22
  • 최종수정2015.09.10 18:09:22
[충북일보] 충북대가 '과학-비즈니스 융합 전문가(PSM) 양성' 2단계('15~'17) 사업자로 선정됐다.

충북대는 10일 미래부와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가 과학비즈니스벨트 기본계획에 따라 기능지구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과학과 비즈니스 융합 촉진 전문 인력을 배양하는 2단계 PSM 양성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충북대는 PSM 1단계('12~'15) 3개 기관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단계 3년 동안 총 국비 19억8천만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PSM 양성 사업은 특정 기초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관련 비즈니스를 이해하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과학경영 전문 인재를 양성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래부는 이번에 선정된 3개 대학을 중심으로 향후 거점지구 기초연구성과와 비즈니스의 연결 등 과학기반산업의 수요에 적극 부응할 수 있도록 2017년까지 모두 240억 원(1단계 포함)을 투입해 300명 내외의 관련 전문가를 양성한다.

현재 대학원 1, 2학년 총 40명의 학생이 재적하고 있으며, 2015년 10월부터 이공계 학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학생모집을 하고 2016년 3월 학기 2단계 첫 개강에 들어간다.

과학벨트 내 PSM 양성은 기능지구(천안·청원·세종) 별 특화발전 전략과 연계한 전문석사를 배출해 해당 지구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과학기반산업의 인력 수요에 적극 부응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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