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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20 16:12:33
  • 최종수정2015.08.20 16:12:33

장규영 LG화학 사회봉사단 총무가 20일 KBS청주방송총국을 방문해 강영원 총국장에게 다둥이 가족돕기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LG화학(오창주재임원상무 김동온) 사회봉사단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LG화학 사회봉사단은 20일 KBS 청주방송총국을 방문해 '청원구 다둥이네'로 알려진 다둥이 가족을 돕기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LG화학 사회봉사단 간사는 "불의의 사고로 막내를 잃고 실의에 빠진 다둥이 가족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며 "후원금을 통해 다둥이 가족이 안락하게 생활할 수 있는 따뜻한 집을 짓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되는 사회공헌기금인 트윈엔젤기금을 통해 후원하여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LG화학 오창공장 사회봉사단은 트윈엔젤기금을 활용해 청소년·노인·장애인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시설을 찾아 재능기부, 물품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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