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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04 16:48:12
  • 최종수정2015.08.05 17:35:36

4일 오전 10시50분께 근로자 2명이 매몰된 청주시 흥덕구 휴암동의 한국수자원공사 상수도 관로 매설 공사현장 모습.

[충북일보=청주] 4일 오전 10시50분께 청주시 흥덕구 휴암동 한국수자원공사 상수도 관로 매설 공사현장에서 A(50)씨 등 근로자 2명이 토사에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 모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관계자는 "공사 진행 과정을 확인하기 위해 근로자들이 매설된 관로 쪽으로 내려갔는데 인근 흙이 무너져내렸다"며 "사고 당시 근로자들은 안전장비 등을 착용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반 약화로 토사가 무너져 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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