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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육군참모총장, 충주·음성서 통합보훈행사 주관

동락초 김재옥 교사 현충탑과 6·25 참전기념비 참배
6·25 참전용사 4명에 화랑무공훈장 수여식,나라 사랑 보금자리 준공식 참석

  • 웹출고시간2015.06.24 20:58:49
  • 최종수정2015.06.24 20:58:49
[충북일보=충주] 육군본부는 25일 충주시와 음성군에서 김요환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육군 통합보훈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충주시 신니면 동락초등학교에서는 김재옥 교사 현충탑과 6·25 참전기념비 참배에 이어 6·25 참전용사인 오영헌(86·충북 진천군 백곡면)옹과 고(故) 황찬승·김영무·이인영 선생 후손이 참석한 가운데 화랑무공훈장 수여식이 진행된다.

오 옹은 6·25전쟁 당시 11사단 하사관으로 금성지구전투에 참전했다.

김요한 육참총장은 이어 음성군 맹동면 덕금로로 이동해 6·25전쟁 당시 2사단 17연대 중사로 옹진전투에 참전했던 윤덕영(84) 옹의 집에서 열리는 '나라 사랑 보금자리' 준공식에 참석한다.

나라 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육군이 2011년부터 올해까지 273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충북에서는 올해 3가구를 포함해 모두 15가구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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