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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7.03 18:38: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이하 고향주부모임) 박계화 충북도지회장이 여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에 따르면 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3회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고향주부모임 박계화 회장이 여성의 지위향상과 양성평등에 기여한 공로로 여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계화 회장은 그 동안 투철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여성의 지위향상과 양성평등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남다른 봉사활동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큰 힘을 불어 넣어 주고 있다.

특히 박 회장은 △외국인 농촌여성과 친정엄마 맺기 △소년소녀가장에게 엄마 되어주기 △여성농업인 농촌 일손 돕기 △쌀 소비촉진운동 및 우리농산물 애용운동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며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박 회장은 “맡은 일을 충실히 수행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과 여성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고향주부모임이 되겠다”고 말했다.


/ 인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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