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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28 17:43:00
  • 최종수정2015.04.28 17:43:04

충북경찰관들이 28일 지진 피해를 입은 네팔 출신 다문화가정을 방문, 위로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지방경찰청은 충주·단양경찰서가 네팔 지진피해를 입은 다문화 여성 친정가족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도내 네팔출신 결혼이주여성은 충주 7명, 단양 12명 등 모두 46명으로 파악됐다.

충주경찰서는 구릉미스마야(31)씨 등 2명에게 정보보안과 경찰관과 외사보안협력위원회에서 걷은 성금 80만원을 40만원씩 전달했다.

단양서도 관내 살고 있는 김소연(28·여·수자타)씨 등 3명에게 십시일반 걷은 성금을 30만원씩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내 부모 내 형제처럼'이란 자세로 2015년도 다문화 정책을 추진해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 자녀의 더불어 행복한 사회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을 더욱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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