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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쉼표 단양, 관광주간 다양한 할인 혜택 마련

주요 관광지 및 시설에 대해 최대 50%까지 할인

  • 웹출고시간2015.04.26 15:39:11
  • 최종수정2015.05.04 12:05:01

녹색쉼표 단양에서 자전거 투어를 즐기는 관광객

[충북일보=단양] 녹색쉼표 단양이 오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운영되는 관광주간을 맞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고 관광객을 맞이한다.

관광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여름철에 집중되는 관광수요를 분산시켜 내수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한 것으로 상반기와 하반기 2회 운영된다.

군은 관광주간 기간 중 자전거 관광 후 인증샷을 찍어 단양관광안내소를 방문하면 관외 거주여부를 확인 후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자전거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한 관광주간 기간 중 소선암자연휴양림, 온달관광지, 다누리아쿠아리움 등 주요 관광지 및 시설에 대해 최대 50%에서 최소 20%의 숙박료 및 입장료를 할인하며 특히 젊은 층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래프팅, 패러글라이딩, 자전거 등의 체험 및 대여업체도 최고 39%에서 최소 10%의 다양한 할인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녹색쉼표 단양은 최근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3회 연속 수상과 한국 관광 100선에 단양팔경과 소백산이 당당히 이름을 올리는 등 아름다운 절경과 관광 인프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단양군 박상용 문화관광과장은 "단양은 예로부터 퇴계 이황·금계 황준량·수암 권상하 등 선비들이 마음의 고향으로 인식했고 김홍도·최북 등의 화가는 단양의 팔경을 화폭에 담고자 했으며 시인과 묵객들은 저마다의 시와 산문으로 팔경의 경치를 노래하며 풍류 명현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왔다"며 "5월 관광주간을 맞아 단양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과 행사를 즐기며 휴식과 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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