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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주시·충북농협, '농촌으로 가는 행복열차' 운영
5월 관광주관, 가정의달, 어린이날 맞이 가족여행도 농촌시대
- 웹출고시간2015.05.05 13:22:08
- 최종수정2015.05.05 13:22:20
[충북일보] 충북 방문주간을 맞아 충북도와 청주시, 충북농협이 손잡고 펼치는 '농촌으로 가는 행복열차'에 모두 1천여명의 서울·경기 등 수도권지역 주부들과 어린이·가족 등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충북도 내 팜스테이마을 9곳을 찾아 봄나물 채취 등 다양한 농촌체험을 펼쳤다.
지난 4일 서울지역 주부 등 320여명은 서울역에서 영동역까지 전세열차를 이용, 금강모치마을(학산면 지내리), 비단강숲마을(양산면 수두리), 황금을따는마을(영동읍 임계리)등 3개 팜스테이마을에서 봄나물 수확체험과 인절미·찹쌀떡·청국장만들기등에 참여하여 즐거운 농촌체험에 나섰다.
5일 어린이날에는 서울·경기지역에서 어린이와 부모들 420여명 150여가족이 서울역에서 청주역까지 전세열차를 타고 농촌체험에 나섰(선)다.
이들은 연꽃마을(강내면 궁현리), 오박사마을(현도면 시목2리), 말미장터마을(가덕면 계산리), 벌랏한지마을(문의면 소전리), 고드미마을(낭성면 귀래리)등 청주지역 5개마을과 진천 보련마을(진천읍 연곡리)등 6개마을 방문, 농촌체험을 펼쳤다.
또 청남대와 미동산수목원, 보탑사, 김유신장군 탄생지 등 지역 관광지도 함께 방문했다.
이번 '농촌으로 가는 행복열차'는 △코레일의 철도요금 할인 △농협의 수도권지역 소비자 모집과 영동, 청주지역 팜스테이마을 연결, 체험비 지원 △한국관광공사와 청주시의 버스비 지원 등 조직간 긴밀한 협력으로 성사됐다.
이와 함께 오는 9일 서울지역 한국보이스카웃트연맹 어린이 회원 230여명도 서울역에서 영동역까지 무궁화호를 타고 방문한다.
이들은 영동지역 팜스테이마을 3곳에서 봄나물 수확 체험과 마을에서 주로 생산된 농특산물로 식단을 차린 시골밥상으로 점심 식사를 하며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체험할 예정이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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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MC를 전문기관으로부터 체계적인 조사 검토를 거쳐 끌고가야 할 것인지 접어야 할 것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전도시사 치적사업으로 치부하지도 말고, 그렇다고 눈감고 무조건 계승도 하면 안됩니다. 만약 끌고 간다고 결정해도 물먹는 하마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이러한 사업은 국가가 앞장서서 추진해도 쉽지 않은 사업이므로 충북도 자체적으로 이벤트성으로 끌고갈 것이 아니라 추진하려면 국가 차원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것이 합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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