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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10주년 하나병원 박중겸 원장

“지역 최고 의료기관 우뚝”

  • 웹출고시간2008.06.12 16:26: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98년 문을 연 하나병원이 벌써 10년이 됐습니다. 청주시민의 의료복지서비스 제공에 조금이나마 역할을 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개원 10년을 맞은 하나병원 박중겸원장의 소감이다.

하나병원은 내과, 정형외과 등 12개 진료과목과 250병상을 갖춰 청주의 어느 대형병원에 비해 손색이 없다. 조만간 240병상 규모의 7층짜리 신관도 건축에 들어갈 예정이다.

당뇨·고혈압클리닉, 척추클리닉, 유방암클리닉등 7개의 전문클리닉과 함께 14개의 부속진료실도 하나병원의 자랑이다.

박원장은 한의과도 배치해 양방·한방 협진체제도 구축할 예정임을 밝혔다.

하나병원의 자랑거리가 또 하나 있다. 지난 2005년 문을 연 하나노인전문병원과 하나장례식장이다.

노인전문병원의 경우 신경외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등 3개과목과 뇌졸중클리닉,치매크리닉,통증크리닉,골다공증크리닉등 전문클리닉이 큰 인기를 얻고있다.

장례식장의 경우도 청주의 어느 장례식장보다도 우수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원장은 “강서지구등이 완공될 경우 청주의 서부지역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 다시 우뚝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홍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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