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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김응서씨 ‘국무총리 표창’

괴산 정상일씨는‘행안부장관상’

  • 웹출고시간2008.06.11 20:11: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21회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정보화 격차 해소와 정보화 교육, 정보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충북도 정보통신담당관실의 김응서 주사(통신6급)가 국무총리 표창을, 정상일(괴산군 연풍면)씨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985년 충북도 지방 공무원으로 임용된 김주사는 민방위비상대책과, 지역안전팀을 거쳐 1998년부터 현 정보통신담당관실에서 근무하면서 공직자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주사는 또 지난 2007년에 열린 제6회 충북 정보화의 날 기념식 행사를 성공리에 수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제10회 전국정보통신 경시대회, 제7회 건전한 정보문화 정착을 위한 다짐대회 및 캠페인 실시, 도민정보화 교육사업 추진, 정보화 마을 조성 및 운영 활성화 추진 사업 등 도민에게 u-충북 구현으로 정보격차해소는 물론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이와 함께 정상일(70)씨도 컴퓨터 다루기 정보화교육 교재를 발간해 무료로 배부하고, 연풍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해 컴퓨터 강의를 하는 등 정보화에 소외된 농촌 고령자들의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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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