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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두 바퀴의 드림로드' 캠페인 후원금 전달

어린이재단 통해 스리랑카와 인도네시아에 꿈을 실은 자전거 연 40대 지원

  • 웹출고시간2014.12.25 15:36:13
  • 최종수정2014.12.25 15:36:13

충북대학교 '두 바퀴의 드림로드' 전달식

충북대학교 총학생회는 지난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청주사회복지관과 함께 저개발국가 아동들에게 연 40대의 자전거를 지원하는"두 바퀴의 드림로드"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충북대학교 봉사동아리'돌아이'회원들이 캠페이너로 참여해 지난 10월부터 2개월 동안 교내캠페인을 진행하며 학우들의 참여를 이끌어 의미가 있었다.

오창엽 회장은"배움의 길을 가는 대학생으로서 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선물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보람 있다"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한편"두 바퀴의 드림로드"캠페인은 저개발국가 어린이들의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학업 중도탈락을 줄여'지속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려고 어린이들에게 자전거를 지원하는 어린이재단의 해외지원 프로젝트다.

지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총 4천366대의 자전거를 지원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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