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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22 17:36:41
  • 최종수정2014.06.22 17:36:41
충북경찰이 오는 7월1일 통합 청주시 출범을 앞두고 치안지도 변경에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통합시 출범 이후 명칭이 변경되는 청주상당경찰서와 청주청남경찰서는 경찰서 건물 외벽에 표기돼 있던 명칭을 각각 '청주청원경찰서', '청주상당경찰서'로 교체했다.

치안수요 변화에 따라 경찰서 직제가 현행 상당서·흥덕서·청남서 순에서 흥덕서·상당서(현 청남서)·청원서(현 상당서)로 변경돼 이를 반영한 하반기 정기 인사가 지난 20일 단행됐다.

이는 발 빠른 대처로 경찰 내·외부 혼란을 방지하고 업무방해 등 장애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라는 윤종기 충북지방경찰청장의 지침에 따른 조처다.

경찰 관계자는 "치안구역 변경과 경찰서 개명으로 인한 민원인 등 경찰 안팎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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