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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2014.01.08 17:44:56
드림톡톡어린이미술관(관장 김경민)이 12일까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 2층에서 지역 내 어린이들의 작품을 모아 'i드림톡톡그림전'을 열고 있다.

이번 미술전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주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보고, 듣고, 만지고, 먹고, 느끼는 오감활동을 통한 체험미술활동인 '창의감성미술학교'를 1년간 운영해 왔다.

창의감성미술학교는 지역의 어린이가 문화예술 활동의 주체가 되어 우암산, 무심천, 문암생태공원 등과 미술관, 공방 그리고 마을의 역사와 이야기가 있는 수암골, 화양동, 재래시장을 교실삼아 보고, 느끼고, 알아가며 청주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발견하며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작품전은 경험과 살아있는 미술활동을 통해 배우고 느낀 아이들의 순수한 생각과 감성이 담긴 창작품 18점과 활동을 기록한 영상자료를 모아 전시회를 갖는 것이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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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