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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14 09:25:29
  • 최종수정2013.11.14 09:25:29
충북도중앙도서관(관장 김석재)이 16일 오후 2시 도서관 강당에서 '강신주의 필로소피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인문학과 음악의 만남행사로 수능을 마친 수험생의 건전한 여가문화 제공 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강연과 대담, 음악과 영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었으며, 고3 수험생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다.

사랑과 자유의 철학자로 알려진 강신주의 '김수영과 함께 책을 읽다'의 주제 강연과 도서관밴드 '책의 노래 서율'의 북콘서트가 열린다.

도서관은 인터넷으로 선착순 참가 등록한 100명에게 강신주의 저서를 1권씩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석재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렵고 무겁게 느껴졌던 철학에 좀 더 가까워지고, 더불어 학업과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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