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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07 16:49:07
  • 최종수정2013.10.07 16:49:19
충북대 우암연구소(소장 박연호)가 한국연구재단에서 연차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시민인문학강좌사업의 일환으로 '인문학적 글쓰기'강좌를 운영한다.

충북도민 및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좌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2시간, 19시~21시)에 인문대학에서 총 20회에 걸쳐 시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2013년 하반기와 2014년 상반기에 각각 10개의 강좌가 개설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수강생은 충북대학교 우암연구소 홈페이지(http://www.songja.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은 후 e-mail 또는 fax(261-3632)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인문학적 글쓰기' 강좌는 문학과 비문학적 글쓰기다.

소설과 설화, 고전시가 등을 읽고 다시 써봄으로써 수험생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에게도 창작의 이론과 실제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철학과 역사 등 비문학적 글을 통해 논리적인 글을 파악하고 창작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다.

치유로써의 글쓰기로 강좌의 절반 정도가 '치유적 글쓰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강좌들에서 다루어질 삶에 대한 존재론적 성찰은 자신과 주변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의 정신적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강좌 종료 후에는 수강생들이 쓴 글 중 좋은 글들을 모아 충북대학교 출판부에서 책으로도 발간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31일까지 100명 선착순이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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