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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청 정구팀, 전국대회 첫 우승

국무총리기 단체전 정상
객관적인 전력 열세에도
김지연·유리라 등 활약
결승에서 안성시청 격파

  • 웹출고시간2013.06.09 16:44: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팀 창단이후 전국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옥천군청 정구팀원들이 두주먹을 불끈쥐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옥천군청(감독 주정홍) 정구팀이 '49회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 여일부 단체전에서 팀 창단(2003년) 후 처음으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전남 순천 팔마정구장에서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옥천군청은 예선서 대구은행 1대2(패), 문경시청 2대1(승)로 1승1패를 기록, 대구은행에 이어 조 2위로 6강에 진출했다.

옥천군청은 6강 토너먼트로 진행된 첫 경기서 경남체육회 2대1(승), 예선서 패한 대구은행에 2대0(승)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서 만난 안성시청은 지난 전국체전 준우승팀으로 객관적인 전력에서 열세를 보였지만, 올 입단한 김지연과 팀 주장을 맡고 있는 유리라 등 3복식조가 고른 활약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조 감독은 "옥천군청은 그동안 우수선수 영입 등 철저한 팀정비를 통해 발전해 왔다"며 "올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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