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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2.27 17:16: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는 서기관급에 해당하는 '충북도 여성발전센터 소장'을 전국단위 공개 모집한다.

도는 다음달 11일부터 15일까지 5일 동안 지원서를 받은 뒤 선발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지원자의 직무지식·능력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선발심사위가 적격자를 고르면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말까지 도지사가 임용대상자를 결정하도록 할 방침이다.

여성발전센터 소장의 직위는 지방서기관(4급) 또는 지방전임계약직(개방형 4호)이고, 임기는 2년인데 5년 범위 안에서 연장가능하다.

박종복 현 소장은 다음달 18일 3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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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