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8.02.27 11:21: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내년도 주택 공시가격 결정을 위해 단독주택(다가구 포함) 1만1천349호를 대상으로 3월 4일까지 개별주택 특성 및 산정가격 등의 적정성 및 균형성 등을 검토한다.

군에 따르면 개별주택 가격 검증대상은 보은읍 3천363호, 속리산면 772호, 장안면 520호, 마로면 1천147호, 탄부면 900호, 삼승면 1천79호, 수한면 809호, 회남면 364호, 회인면 919호, 내북면 736호, 산외면 740호며, 최고가격은 3억4천300만원이고 최저가격은 91만1천원으로 건물구조 및 승인년도와 부속토지의 면적에 따라 산정가격이 다양하다.

지방자치단체장이 가격을 공시하는 단독주택에 대한 이번 산정가격 검증은 감정평가사 4명이 참여하며, 금번의 검증결과는 열람 및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정ㆍ공시되며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주택분)와 종합부동산세의 과세기준이 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3월 7~28일까지 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하므로 주택소유자는 열람기간에 주택가격을 꼭 열람해 적정여부를 확인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 보은군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