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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1.04 16:48: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 비하동에 입점한 롯데쇼핑몰이 오는 9일 공식 오픈을 예고하면서 청주지역 대형마트간 과당경쟁도 심화될 전망.

롯데쇼핑몰에는 청주에서 8번째 대형마트인 롯데마트 서청주점이 입점한 상태로 기존 대형마트와 제살깎기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고.

충북지역 대형마트 판매액 성장률은 지난 2011년 기준 전국 최저치(46.3%)를 기록, 이러한 우려를 뒷받침.

특히 대형마트 간 경쟁구도에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상인들의 근심도 눈덩이. 전통시장의 한 상인은 "경기침체에다 날씨가 추워져 손님 발길도 줄고 있는데 대형마트가 또다시 문을 열어 걱정이 많다"고 하소연.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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